찬란했던 통제영 문화 야간에 즐긴다. 통영 야행 내달 5일 개막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지금의 해군사령부)이 설치된 통영에서 찬란했던 통제영 문화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야행(夜行)이 열린다.
통영시는 내달 5·6일 이틀간 ‘통영 문화재 야행’을 삼도수군통제영과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야행 주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섬, 달 밝은 밤에’라는 시조에서 착안해 ‘통제영, 달 밝은 밤에’로 정했다.
야간형 체험 전시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夜路(밤에 걷는 거리), 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夜畵(밤에 보는 그림), 夜說(밤 공연이야기), 夜食(밤 음식이야기), 夜市(야시장), 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등 8夜를 중심으로 20개 프..
한려뉴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