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바다체험축제 4년 만에 열린다. 17일 개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통영시는 오는 17일 한산면 추봉도 봉암마을 일원에서 '제14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열린 축제현장. 통영시 제공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축제는 바지락채취, 맨손고기잡이, 후리그물고기잡이, 통발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와 난타, 라인댄스, 지역가수 공연, 초청가수 공연, 어울림한마당 등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크루저 요트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여름 첫 자락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벌체험을 위해 장갑, 장화, 호미는 개인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한려뉴스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