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9개 국 23명 본선 진출, 치열한 경연 예고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첼로 부문으로 열리는 올해 콩쿠르에 총 23개국 137명이 지원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9개국 23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선 참가자들은 11월 1일 참가자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일~3일 1차 본선, 5일~6일 2차 본선, 8일 결선 무대에 오른다. 입상자 콘서트는 9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선 및 결선에는 핀란드 아르토 노라스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독일의 마리아 클리겔, 영국·미국의 클라이브 그린스미스, 중국의 지안 왕, 오스트리아의 안드레아스 피어치거, 일본의 히로야스 야마모토, 영국의 루이즈 ..
한려뉴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