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고성 산업위기지역 연장 공동 건의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공동 건의했다.
경남도는 창원시 진해구,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경남도청에서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함께 ‘경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요청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4개 시·군은 대정부 건의를 통해 조선업 수주 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일감 부족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작업현장에서 시작되려면 상당..
한려뉴스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