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좌초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1-03-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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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58분께 통영시 해간도 남서방 0.7km(0.35해리) 해상에서 A호(9.77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 통영선적)가 암초에 좌초됐다.
배 선장이 암초에 좌초 후 운항이 불가하자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사고 선박의  파공부위 봉쇄작업을 완료하고 이초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자력항해가 불가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인근 조선소로 예인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간도 지역은 수심이 얕고 암초가 산재해 있어 운항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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