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섬 바람을 주제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3월 18일 개막
국내 최초의 통합형 예술 축제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3월 18일 통영에서 개막한다.
24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단에 따르면 제1회 축제는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의 흔적과 ‘통영다움’을 담아낸다. 통영 시가지와 한산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을 전시공간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 열린다. 육지와 섬을 연결해 통영시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
11개 국 35개 팀이 참여해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폐건물과 역사 문화공간을 활용하는 공간재생형으로 꾸며진다. 새로 전시관을 짓지 않고 옛 조선소나 폐배..
한려뉴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