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4-07-31 17:22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군의 대표 먹거리로 선정된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이 8월 5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고성군은 지난 22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고성 대표먹거리 판매업소로 선정된 7개소에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컨설팅 및 기술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성팥물도넛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고성 대표먹거리 판매업소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고성 대표 먹거리 보급을 위해 기초자료조사, 레시피 개발을 하고 3차례 시식평가회를 가진 바 있다. 올 3월에 1차 대표먹거리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5월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대표먹거리 네이밍으로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등 2종을 확정했다.
고성군은 업소별 현장컨설팅과 기술이전을 마친 후, 8월 5일부터 대표먹거리 판매 가능한 업소부터 차례로 판매할 계획이다.
고성군 대표 먹거리 판매업소는 “이번에 보급된 고성 대표먹거리인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으로 고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