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착수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변화 추진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2-10-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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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군민 행복을 위한 안정적인 변화 추진과 군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인력이나 기구 확대 없이 조직을 개편하지만, 안정에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과제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군정혁신담당관이 폐지되고 인구청년추진단이 신설돼 민선 8기 주요 시책인 인구와 청년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더 나은 군민 안전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보건소장의 직급 상향과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를 신설했다.
이외에 기획감사담당관은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민원봉사과는 열린민원과로, 체육진흥과는 스포츠산업과로, 일자리경제과는 경제기업과로 각각 변경해 기능 강화와 함께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했다.

군은 관련 조례안이 의회 심의 의결됨에 따라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정기인사 에 반영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조직 내부 역량을 극대화하고 청년·인구정책의 집중 추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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