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열려 온 고성공룡엑스포 올 10월 다시 열린다.

당항포관광지에서 10월 한달간 공룡엑스포 개최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2-07-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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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렸던 공룡엑스포가 올 가을 다시 찾아온다. 3년마다 열렸던 공룡엑스포가 매년 열릴 지 주목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공룡엑스포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축제, 지속 가능한 공룡콘텐츠사업을 통한 법인의 자생력 확보 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엑스포는 새로운 테마로 꾸며진 공룡놀이마을 전시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관들, 즐거운 버스킹공연과 핼러윈 이벤트들로 지난해보다 훨씬 즐거운 엑스포가 될 것으로 조직위는 자신했다. 공룡엑스포의 핵심 콘텐츠인 국내 유일의 공룡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은 일 2~3회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 성공 여부에 따라 3년 주기로 개최해 오던 엑스포를 매년 개최할 지 최종 결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공격적인 변화를 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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