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농 귀촌 망설여지면 미리 살아보세요"

농촌 정착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 21일까지 접수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5-02-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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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고성군 제공

고성군
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주거 공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거주하면서 정착하고자 하는 지역을 물색하거나 지역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촌에 적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65세 이하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은 총 3개소로, 고성읍 덕선리에 위치해 고성군청과는 차로 10분 거리다.  2개소(21㎡)는 3월부터 나머지 1개소(66㎡)는 5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신청은 21일까지 고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시에 신청서를 포함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영농교육수료증 등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군은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입주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공고 이후 공실이 유지될 경우에는 귀농인의 집 입주 완료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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