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공연 예매 58초 만에 매진

‘내면으로의 여행’ 주제로 내년 3월 28일부터 10일간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4-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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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인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이 예매 58초 만에 매진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지난 11일 11시‘2025 통영국제음악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개막공연인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I’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두 개 공연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58초만에 매진되고, 바로 2초 뒤‘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I’이 매진됐다. 연이어 매진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Ⅱ’와‘파블로 페란데스& 선우예권’ 공연은 좌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2025 통영국제음악제'는 ‘내면으로의 여행(Journey Inwards)’을 주제로 내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상주 작곡가와 상주 연주자이다.
 
10일간 열리는 2025 통영국제음악제는 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세계 최정상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 김현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문지영, 김태형, 선율, 호르니스트 유해리, 판소리 명창 이자람, 소프라노 황수미, 조지아 자먼, 테너 마일스 뮈카넨, 바리톤 김기훈, 에벤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일란 볼코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대만 웨이우잉 현대음악 앙상블, 윤한결이 지휘하는 K'ARTS 신포니에타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단체들로 이루어진 총 29개의 공식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12월 31일 오후6시까지 조기예매 할인 3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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