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2025년 영재 교육생 모집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등 65명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4-11-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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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 통영시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통영시 옛 신아SB 별관에 위치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의 2025년도 교육생을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캠퍼스는 지리적 경제적으로 제약받았던 수도권 이외 지역의 예술영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실시한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경남도와 통영시, 경상남도교육청이 협력해 공모했다. 통영시가 경상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조성된 경상권 거점 예술영재 교육기관이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65명(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이다. 사회적배려 대상자전형은 일반전형 인원의 30% 이내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경남도, 경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교생이다. 2025년 3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서는 진학어플라이(https://www.jinhakapply.com)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홈페이지(https://kniga.karts.ac.kr)를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경상권의 재능있는 예술영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인만큼 많은 영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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