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통영, 상시 공연 위해 거리의 악사 춤꾼 공모

10여 개 팀 최종 선정. 10일까지 접수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3-03-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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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인 통영시가 상시 공연 볼거리 제공을 위해 거리의 악사를 모집한다.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영 섬 악사’ 공모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의 악사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공연에서 춤 분야로 확대된 통영을 대표하는 길거리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통영 악사와 통영 춤꾼은 강구안, 내죽도 공원, 이순신 공원 등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공연한다. 섬 악사는 욕지도 등 도서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10여 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3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영시가 지정한 장소에서 거리 공연의 형태로 공연할 수 있는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한 내 통영시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 후 이메일(zxcvbnm303@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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