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24시간 대출 반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개관

시간적 제약 불편 해소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2-07-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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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 365일 24시간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통영시는 25일 통영해양관광공원에서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통영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해 스마트도서관을 구축 완료했다.

이용방법은 통영시 도서관 통합회원증으로 소장중인 신간과 인기도서 500여 권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해서 볼 수 있다.
이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365일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통영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계속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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