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제81대 서장으로 강기중 총경이 25일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강 서장의 취임식 대신, 화상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서장은 화상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사건의 당사자 입장에서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1994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거제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