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1일 통영 12번, 13번 확진자 발생 상황을 브리핑했다.
통영 12번 확진자는 관내 거주 30대 남성이다.
통영 13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통영12번의 부인이다.
통영 12번은 지난 18일 해외 출국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고 19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통영 13번은 19일 오후 검사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통영 12번, 13번은 현재 무증상으로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했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12, 13번의 동거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파악된 관내 이동동선 중 밀접접촉자와 동선노출자는 모두 18명이다. 이 중 가족 3명은 검사완료, 7명은 검사 진행중이며, 8명은 계속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확진자의 자택과 이동동선지는 방역완료했다.
시와 경남도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