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아름다운 섬과 바다, 드라마 OTT 통해 전세계 소개

비진도 매물도 등 주요 섬 배경 '아주르 스피링' 11일 첫 방송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5-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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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드라마  '아주르 스피링'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 통영시 제공

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전세계에 소개된다.
통영시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연출 정헌수, 극본 하진)이 통영의 주요 섬들을 배경으로 한 올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은  ‘멈췄던 감정이 다시 흐르는 순간’이란 의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멈춰 선 전직 수영선수  서안나’(배우 김예림)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윤덕현’(배우 강상준)이 통영 바다에서 해녀와 해남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청춘 드라마다. 이 작품은 장덕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전체 분량이 통영의 아름다운 섬인 비진도, 소매물도, 대매물도, 연대도 등에서 촬영돼 ‘통영 섬 관광의 정수’를 화면에 가득 담아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인 통영 바다의 에메랄드빛 영상미는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섬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속에서 삶의 터전으로 등장하는 통영 바다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는 ‘도전과 성장의 공간’으로 그려진다. 비진도 산호빛 해변과 소매물도 등대섬 등 통영만이 가진 독보적인 자연미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극중 등장인물들의 생활상을 통해 통영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로컬 푸드’가 소개된다. 드라마를 통해 노출되는 통영의 대표 음식들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드라마는 통영 섬들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드라마 방영을 통해 통영의 천혜 자연경관과 우수한 먹거리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통영이 글로벌 섬·해양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라마‘아주르 스프링’은 오는 11일 밤 11시 MBN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같은 날 밤 11시 30분부터는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 대표 OTT 뷰(Viu), 일본 아베마(ABEMA), 미주·유럽 지역 코코와(KOCOWA)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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