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5-08-29 18:20

통영에서 내달 열릴 ‘통영영화제’ 본선 진출작 12편이 최종 선정됐다.
통영시와 통영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27일 개막할 ‘제3회 통영영화제’에 공모한 712편의 출품작 중 본선 진출작 12편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T-그린(여행·가족·환경), T-블루(로컬·바다), T-레드(예술·예술인)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각 섹션마다 4개 작품을 선정했다.
▷T-그린은 ‘국도 7호선’(전진융 감독) ‘메모리’(김동민 감독) ‘살처분’(서예인 감독) ‘점 위의 점’(김도연 감독) ▷T-블루는 ‘그 겨울 바다 앞에선’(김한범 감독) ‘동해’(이지형 감독) ‘물질’(유영은 감독) ‘오른쪽 구석 위’(이찬열 감독) ▷ T-레드는 ‘나만 아는 춤’(김태양 감독) ‘월드 프리미어’(김선빈 감독) ‘초풍’(이건희 감독) ‘평범하게’(이민형 감독)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통영영화제의 세 가지 색인 그린·블루·레드 각 섹션에서 주제와 소재를 영화적으로 충실히 담아내고, 감독들의 독창적인 시선을 잘 보여준 작품들을 우선적으로 추천했다”며 “바다의 도시 통영에서 더 깊은 영화와 함께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제는 다음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개막식과 레드카펫 입장에 이어 개막작 상영으로 영화제 막이 오른다. 둘째날부터 최종 선정된 12편의 작품이 공개 상영되고, 관객투표 등을 통해 폐막일에 대상과 인기상 등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