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 10%로 상향

시민 경제적 부담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5-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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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사랑상품권

통영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월부터 통영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적립률)을 기존 7%에서 10%로 인상한다.
 
시는 상시 7%의 할인율(적립률)로 통영사랑상품권을 판매해왔으나,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0%로 할인율(적립률)을 인상해 판매하기로 했다.
 
지류 상품권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을 통해 1인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1인 최대 3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2000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등록된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지류), 비플제로페이 앱(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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