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단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첫 공연

6월 3일 거제문화예술회관서 클래식콘서트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4-05-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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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단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3일 첫 공연을 연다.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 62회 옥포대첩축제'를 기념해 첫 공연인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창단했다. 내년 공식 창단 연주회를 앞두고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거제시의 축제, 행사, 정기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첫 공연에서는 황은석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앙상블 형태로 비발디의 ‘사계’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 사장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연주한다.
 
객원악장으로 윤성근,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티그란 마이테시안이 참여한다. 티그란 마이테시안은 벨기에 왕립 루벤 대학교 바이올린 및 실내악 교수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해 유럽 전역을 돌며 80회에 걸쳐 연주에 나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이다.
 
이 공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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