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4-01-18 14:29

거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거제사랑상품권 개인최대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평상시는 매월 50만 원까지 살 수 있고 5% 할인한다.
지류 상품권은 50억 원, 모바일 상품권은 150억 원 등 200억 원을 발행한다. 지류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1인 25만 원 한도에서, 모바일은 1인 35만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0억 원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을 포함해서 32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살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제사랑상품권 16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설 명절 특별판매를 시작으로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이 상생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