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25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거제시의회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으로 배용헌, 6급에 이현정주무관, 7급에 김대웅주무관, 하상민주무관을 각각 승진을 의결했다.
이어 경제관광위원회 직무대리 배용헌, 의정팀장 윤병삼, 의사팀장 강명수, 인사팀장 이현정, 의정팀 문선의, 인사팀 조향미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른 첫 인사다.
윤부원 의장은 "의정 업무 각 분야에서 열정과 추진력,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