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 위한 후속 행보에 속도

국토부에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촉구 서명부 전달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2-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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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국토부에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거제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을 시작으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거제시가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을 위한 후속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거제시는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갖고 각종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서명운동을 추진해 공감대를 확산한 결과 총 10만 1541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변 시장은 이날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 간 교류 강화를 위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거가대로(국지도 58호선) 고속국도 승격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했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동·서·남해안을 잇는 U자형 고속철도망의 핵심축이자, 서부경남 전체로 신공항 개항 효과를 확대하는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변광용 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결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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